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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 작사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상이 곧 작사다! 작사와 썸타기, 오늘부터 1일!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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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작사가 뭐냐면 - 작사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일상이 곧 작사다! 작사와 썸타기, 오늘부터 1일!

더디퍼런스

안영주 (지은이)

2020-09-15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취미삼아, 소장용으로, 작사가가 꿈인 사람 등
작사를 시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의 일상이 곧 작사다!


흔히 작사는 특별한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 작사가는 나와는 거리가 먼 직업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꼭 작사가를 마음속에 품고 있지 않더라도 작사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우리가 쓰는 일기, 누군가에게 쓰는 편지, 친구들끼리 재미로 주고받는 쪽지도 얼마든지 가사가 될 수 있다. 최근 10대들 사이에서는 자신의 속마음이나 경험담을 랩으로 만들어 부르는 아이들이 늘면서 전보다는 작사가 좀 더 가까워지고 있는 느낌이다. 그럼 작사는 일반 글쓰기와 비슷할까? 작사를 본격적으로 해 보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은 한창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선배가 자신이 공부했던 작사 법을 알기 쉽게 하나하나 정리하며 설명하고 있다. 처음 작사를 시작할 때의 막막했던 자신을 떠올리며 이제 막 시작한 선배들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어떻게 데뷔했는지, 현재 어떤 경로로 활동하고 있는지 등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이미 성공하고 유명한 작사가들의 이야기는 작사를 더 멀게 느껴지게 하는 반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배의 이야기는 가장 현실적이고 직접 와 닿는다는 점에서 작사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Part1에서는 작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한다. 본격적으로 Part2부터 Part5까지 작사하는 법을 단계별로 예시 곡과 함께 설명하며 직접 연습할 수 있도록 했다. 가사를 해부하고, 필사하는 법, 제목 짓는 법,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감정을 가사에 담는 법, 가사를 다듬어 보고, 개사하는 법까지 매일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미션을 제시해 작사와 가까워지게 만든다. 마지막 Part6에서는 아이디어를 찾는 법과 작사가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루트를 알려주며 작사가로 인도하는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숀 '36.5', 레드벨벳 'La Rouge',
멜로디데이 '바빠 보여요', 구구단 'Rainbow' 등
참신한 표현과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가사를 쓰는 법


보통 작사가는 작곡가의 손질을 마친 새로운 멜로디를 일주일에 서너 곡정도 만난다. 곡이 가지고 있는 감정은 단순히 ‘행복하다, 불행하다, 기쁘다, 슬프다’ 이런 뻔한 단어들로 정의하기 아까울 만큼 복잡하고 세밀하며 세련된 경우가 많다. 그런 고퀄리티 멜로디를 만나면 마치 보석 세공사가 된 것처럼 손끝이 짜릿해진다. 멜로디가 품고 있는 원석 같은 감정을 질 좋은 단어들로 아름답게 세공해 내고 싶은 욕심 때문이다. 한마디로 규정하기 힘든, 흔히 말하는 느낌적 느낌의 미묘한 감정들을 손에 잡힐 듯 또는 눈에 그려지는 듯한 묘사의 언어로 풀어내는 것이 작사가의 몫이다.
그녀의 가사는 작사가로서의 노력이 담겨 있는 결정체이다. 신선한 표현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 상황이 눈에 그려지는 듯한 묘사,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 가는 내용까지 그녀의 작사 노하우가 이 책에 모두 담겨 있다. 그녀가 제시하는 작사 연습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내 안에 있는 감정, 단어들이 자연스레 결합해 완성도 있는 가사를 쓸 수 있는 뿌듯함을 맛보게 될 것이다.

#숀 #36.5 #레드벨벳 #LaRouge #멜로디데이 #바빠보여요 #구구단 #Rainbow #작사가 #작곡가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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